군복무

군복무 Tip을 작성하는 이유 - 의미있는 군복무란 무엇인가.

BCOD 2023. 11. 20. 21:35

군대 글을 작성하는 이유

요약

  1. 도움이 되고 싶다.
  2. 생각하지 않고 그냥 군대를 가면 후회하는 경우가 생긴다.
  3. 의미 있는 군복무를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글을 작성한다.

군복무는 가능하다면 빼라

군대는 자국민 , 국가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며 장병들 또한 지켜줘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큰 부상을 입으면 치료도 늦을 뿐 더러 발생한 사건의 책임을 회피한다.
그러니 '부를 때는 국가의 아들 , 다치면 남의 아들 ' 이라는 말이 왜 나올까?

그러니 현역 입대에 대해 나는 상당히 회의적이다.
선택이 아닌 의무로 2년 ( 이제는 18개월 )의 시간을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데,
다치면 책임을 안진다.

그런데 어느 누가 입대를 하고 싶어 할까?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군장병의 인식은 명예롭지 않다.
부정의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현역을 가야한다면

이 글은 18년도에 현역으로 입대 후 복무를 마친 예비역이 복무 경혐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글이다.
아쉬움 과 기대감으로 현역 입대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작성한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나 또한 강요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려고 한다.

후회가 남지 않는 시기를 가져라

나는 현역 장병들중 상당히 운이 좋은 경우다.
그럼에도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아쉬움과 후회감이 남기 때문이다.

복무당시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다, 그래서 최대한 붙잡기 위해 책을 읽었다.
하지만 다른 선택을 했었다면 그 시간들을 조금은 더 의미 있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유해 주고 싶었다.

당신의 한페이지를 의미있게 남겨라

18개월,1년 6개월 상당히 긴 시간이다.
특히나 20대 초반의 나이에는 더욱더 긴 시간이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의미있게 그 시간을 보내야 한다.
물론 요즘에는 생활이 많이 개선되어 편하게 전역할 수 있다.

그런데 편하게 복무한 나는 어느 순간 아쉬움이 남았다.
편했지만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런 생각들을 모음으로 담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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