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가슴이 이렇게 요동 쳤을 때가 택배 박스를 보자마자,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비닐에 곱게 쌓인 그 박스를 들어 올리고 냄새를 맡았다. 단어로 형용하기 힘든 새 상품의 그 냄새(?)가 점점 나를 힘들게 했다. 박스를 열고 많이 놀랐다. 그 아름다운 자태와 웅장한 크기에 말이다. 물론 도착하기 전에 유튜브에 리뷰 영상을 예습을 했음에도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디자인 생각한 것보다 이상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크기가 약 30Cm에 달하니 내 가슴이 웅장해졌다. 필자는 살면서 3개의 그래픽을 소유했다. GTX960, RX570, 그리고 이 RTX 3070까지 이전의 2개는 사이즈도 작고, 디자인도 그렇게 예쁘지 않아 그저 그런대로 사용했으나, 이 3070은 너무 만족스러웠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