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COD입니다.
오늘은 미래를 바꿀 기업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테슬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해소될 것입니다.
TESLA
테슬라를 떠올릴 때면 전기차 회사라고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부분 은 반만 맞은 내용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프트웨어, 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발전 등을 다양한
업종을 다루는 미국의 기업입니다.
회사 이름은 '토머스 에디슨'의 라이벌인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자동차 회사로 선 특이한 것이 미국의 첨단산업, IT 산업과 벤처 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했습니다, 다른 쟁쟁한 자동차 기업들에 비하면 업력이 매우 짧지만
21세기 들어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업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기존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의 단점을 보완하는 포지션으로 제작하여 연비가 좋다는 점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포인트로 하기 때문에 대개 작고, 못생기고, 느리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테슬라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한 성능 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시장과 전기차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 일론 머스크
그러한 테슬라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 된 인물, 바로 일론 머스크[Elon Musk]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창립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창립자는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이며, 일론 머스크는 최대 주주이자,
CEO입니다.
테슬라가 이렇게 성장하고 세상을 흔드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중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대단한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그는 2014년 6월
테슬라 가 가진 기술들의 특허를 누구나 무료로 공개한 것입니다.
특허를 무료로 공개한 것은 사상 처음인데요.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다른 전기차 업체가 테슬라의 기술을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해도 절대 소송을 걸지 않겠으며 짝퉁 테슬라를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전례 없던 일의 배경은 바로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작은 규모인 전기차 산업을
기술 공유로 시장을 크게 키우기 위한 것인데요, 무서울 정도의 경영전략과
세상을 바꾸려는 일론 머스크의 계획이 멋있다고 느껴지는 일화였습니다.
-세계를 바꾸려는 인물 일론 머스크의 포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전기자동차? 아니, 자동차의 세계를 혁명하다.
1. 배터리의 증가
기존의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문제가 제일 컸다. 그 이유는 대형의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있었는데, 테슬라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7000여 개를 넣어 차체의 무게를 잡아
안전성과 배터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오토파일럿
테슬라 전기차의 구매 결정을 하는데 큰 요소중 하나인 오토파일럿.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율 주행 (FSD)으로 나누어서 구분하고,
FSD는 별도의 추가 비용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 오토파일럿은
- 앞차의 간격에 맞게 속도 조정하는 >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 (Traffic Aware Cruise Control)
-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 오토스티어 (Autosteer)
- 인접 차선 자동차 관찰 기능 이 있습니다.
FSD(완전 자율 주행)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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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차선 변경 (Auto Lan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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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혹은 측면 카메라로 옆 차선의 공간을 확인하여 차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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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고속도로;Navigation on Autopilot on the hig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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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나들목, 진출로까지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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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크(Aut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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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주차, 직렬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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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호출(Summon; 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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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창에서 무인 단거리 직진 전진,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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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호출(Smart Summon; 스마트 서몬, 스마트 차량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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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주차장에서 차주의 스마트폰 위치까지 무인 자율 저속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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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 (시내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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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신호등 및 일단 멈춤 표지판 인지(Traffic Light and Stop Sign Recog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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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신호, 일단 멈춤 표지 인식 자율 정차(Traffic Light and Stop Sig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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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신호와 일단 멈춤 표지를 인식하여 교차로에서 자율 정차
등이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다양하고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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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속 충전 네트워크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 업체로서의 경쟁력은 전기차 제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속 충전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 구축에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항속거리를 넘어가는 거리를 주행해야 할 경우, 고속으로 빨리 충전해야 하는
시설이 필수적인데,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수천 충전소에서 수만 개의 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어서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는 주요 도시와 관광지 등으로 여행하는 데 있어서 큰 불편 없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슈퍼 차저(급속) 외에도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라는 전용 충전시설도 함께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충전설비와 배터리는 테슬라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시설과 관련 장비 일체, 즉 전기차 생태계를 함께 공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odel
테슬라 로드스터(구): 2008년 3월 17일 출시.
테슬라 모델 S: 2012년 6월 22일 출시.
테슬라 모델 X: 2015년 9월 29일 출시.
테슬라 모델 3: 2017년 7월 28일 출시.
테슬라 모델 Y: 2019년 3월 15일 발표, 2020년 3월 13일 출시.
테슬라 로드스터 (2020): 2020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
테슬라 세미: 2017년 11월 16일 발표, 2021년 출시 목표.
테슬라 사이버 트럭: 2019년 11월 21일 발표. 2021년 출시 예정
전기 자동차 모델은 위와 같이 스포츠카, 세단, SUV, 트럭, 까지 모든 장르의 차량을
출시&출시 예정인 상태입니다.
차량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시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저렴한 총 소유 비용
뭐라고? 차량이 5천만 원 대인데 저렴하다고?
진실의 방으로.
워워 잠시만 진정해주세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2~3천만 원대인 캠리, 어코드
혹은 현대 기아의 자동차보다 테슬라 모델 3가 5~7천만 원대인데 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이유가 뭔데? "
그 이유는 총 소유 비용 이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구매 가격을 비싸지만 10만 Km 주행 시 약 1천만 원가량의 연료비가 절감되어
더 먼 거리를 탈수록 절약되는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되고,
부품 숫자가 적어 유지 관리비용도 적게 들며.
테슬라의 최신 배터리 기술로 배터리의 수명이 길고, 중고차의 가격이 높게 평가되며,
오토파일럿 기능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안전 기능과 사고 통계가 갈수록 개선되어 가면서
자동차 보험 비용도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5~7천만 원 대 임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Part.2에서 만나요.
어떠셨나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테슬라에 대해 소개와 자동차에 대해 다뤘는데,
분량상 2부로 나누었습니다.
Part.2 에서는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미래 서비스/ 향후 전망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단의 하트를 쏴주세요.
+Part.2 를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트를
확인해주세요.
테슬라[TESLA] : 미래를 바꿀 기업 PART.2
안녕하세요. BCOD입니다. 오늘은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미래기술 /향후 미래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그전에 테슬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PART.1을 읽어보시고 이
bcod.tistory.com
이상 BCOD 였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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