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후기
살인자ㅇ난감을 보고 바로 후기를 남긴다.
보기를 추천한다.
추천 이것을 보기 위해 결제해도 되는가
드라마는 8편의 약 8시간의 분량을 가진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데 이것을 보기위해서 구독할 가치가 있는가 하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저렴하게는 5,500원 부터 13,500원인데 13,500원을 낸다고 해서도 아깝지가 않다.
혹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보고 시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대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어느 부분이 좋은가를 살펴보자.
장점
내용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좋았다.
자신이 범인(초인)이라면 법의 경계를 넘나 들 수 있는가.
자신이 그런 범인 이라면 악한자를 자신이 처벌해도 되는가.
라는 저서 죄와벌의 핵심내용이 이 드라마의 큰 줄기 이다.
사견을 담아보자면 필자는 어렸을때는 선과악이 명확한 영웅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게 단순하고 재밌고 편했다.
지금의 나는 불명확한 것이 더 좋다.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그 선은 누가 정하는 것이고 항상 옳은 것인가.
악은 누가 규정하며 누가 처벌을 할 수 있는가.
선과악은 섞일 수 없는 것들인가.
결국 인간들이 정한 기준이다.
사자가 사슴을 죽여 먹는다고 사자를 악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선과악의 기준은 사회가 돌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기준을 흔들고 깨트리고 의문을 남기게 하는 것들이 재미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선과악의 기준은 명확한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연출
연출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이 좋다고 느낀다.
컷이 넘어가는 부분 부터 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담는 표현 방식이 깔끔하고 재미있게 표현을 한다.
특히 초반부에는 흡입력이 뛰어나 계속 보게 한다.
그런 지점들이 여러번 봐야 보인다.
많은 공을 들인 것 같다.
연기
훌륭했다.
주연 조연 모든 배역들이 부족함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특히 조연들의 연기가 매우 좋았고, 주연은 말할 것이 없었다.
좋은 배우들을 많이 알 수 있게되는 드라마였다.
아쉬운점
없었다. 과하지 않았고 부족하지 않았다.
정리
- 매우 잘만든 수작 드라마
- 보기 위해 넷플릭스 결제 아깝지 않음
-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좋음
- 얼른 보자 다시 봐도 좋음.
- 혹시 시간이 되면 죄와벌 책의 줄거리를 알아두면 풍미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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