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곳에 온 당신!
이글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글이여서 시시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칠흙같은 어둠속에 길을 비춰줄 등대의 빛 과 같은 글일 수 있기에 작성을 한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하였다.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가 당신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투자이다"
그것이, 위험 부담이 없고 이익률이 높은 투자는 오직 그것
하나 뿐이다.
자신이 무엇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며
방황하는 청춘들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필자는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이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지?"
이 고민들의 답은 어느 누구 하나 알려주지 않았다.
결국은 그 질문의 답은 바로 '자신'에게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젊은 청춘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수없이 질문할 것이고, 고뇌할 것이고, 좌절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는 살아오면서 몸으로 느낀 것중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는 만큼 보인다]
목적지 까지 10가지 방법의 길이 있다고 했을때,
내가 그 길들을 다 알지 못하고, 2-3개만 알고 있다면 어떨까?
알고 있는 그 길들 밖에 갈 수 없는 것이다.
설령 그 2-3개의 길중 하나가 제일 빠른 최단 거리 일지라도
나와 맞지 않는 길일 수 있다.
당신은 여유롭게 경치를 보면 느긋이 도착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길에는 정답이 없으며,
남들이 다 간다고 자신이 따라갈 필요도 없는 것이다.
한번 주어진 삶에 후회 없는 길을 선택 하는 것이
미래의 자신이 과거를 돌아 보았을때
'만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10가지의 길을 알고 있다면
그 길들중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 10가지의 길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10가지의 길을 앞서 얘기한 길에 대한 비유이지
실제로는 수만가지 아니 수백만 어쩌면 수억가지 일 수 있다.
과장이 심하다고?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미래에는
너무나도 많아질 것이며, 생각에 제한을 두지 말자는 것이니
이해 바란다.
여기까지 글을 쭈욱 읽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읽고 있는 독자가
'얘는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 그냥 말하지' 라며 호기심에
아니면
'나는 정말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라면 필자와 같은 생각들에
힘들어 하고 있는 청춘들 일지도 모르겠다.
그럼 오래 기다렸다.
필자가 생각하는 수많은 길 들을 볼 수 있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참. 소개하기에 앞서 당부할 점은
아래의 내용들은 정답이 아니다.
그저 누구보다 늦게 태어났지만, 방법을 공유해주고 싶은 후배로서
아니면 몇년 조금 먼저 태어난만큼, 길을 헤매는 인생의 후배들을 위한 선배로서
공유하는 말이기에 자신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부분만 참조를 하고,
아닌 부분은 과감히 버려라.
그럼 진짜 시작한다.
◆인문학을 공부해라◆
[인문학]이라는 단어를 보면 드는 생각은
1.고리타분
2. 쓸데없는 학문
3.재미없는 학문
이다. 내가 그렇게 느꼈었다.
근데 어느 한 동영상을 보고 나서 그생각이
동전 뒤집듯 뒤 바뀌었다.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에 대한 15분 강의 인데
정말로 바뀌고 싶다면 15분만 투자해보자.
생각이 바뀔것이라고 자신한다.
이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면, 조승연 작가의 다른 많은 영상들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이 사람은 나의 인생을 바꾼 스승들중 한명이다.
그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았다.
◆역사를 공부해라.◆
역사를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잘봐야 해서?
물론 역사를 잘 안다면 시험도 잘 볼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본질에 벗어나는 이야기 이기에 버리고,
역사는 현재의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있을때의
실제로 발생한 일들이다.
위에 설명한 인문학과 일맥 상통한 내용이다.
인간에 대한 학문이 인문학인데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인문학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전쟁과 같은 일들이
불과 몇십년 몇백년 전에
실제 우리가 숨쉬고 있는 이땅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다.
그렇기에 생동감을 느끼고
재미도 있으며, 배우고,반성하고,귀감이 되는 것들을 볼 수있다.
이렇게나 재밌는 역사라는 살아숨쉬는 학문이
대한민국에서는 그저 유적지의 위치, 인물의 태어난 년도,업적,
사건이 일어난 년도 등등
그저 시험에 고득점을 하기위한 암기과목으로
주입식으로 교육을 하니 재미가 있을 수가 없고,
그로인해 역사에 대한 마음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이다.
역사 공부 순서.
나의 역사 선생님중 한명인 최태성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1,큰 흐름을 봐라.
2.인물을 봐라
이다. 처음부터 의욕이 넘쳐서 역사책에
모든것을 머리속에 넣고자하는 무의식적인 암기를 하지 말고,
우리가 알고 있는 구석기 시대 부터 문명의 탄생 등등 시대의 흐름을 타고
현대시대 까지,
크게 일어나 사건들을 보고
'이때는 이런일이 있었구나' 라고 보면서 넘기고
다음에 읽었을 때는
크게 일어난 사건들의 주요 인물들을 관찰하면서 봐라보면 된다.
◆경제를 공부하자◆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대한민국은 경제 문맹국이다.
요즘 학교 교육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경제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어,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경제를 가르쳐 주는
건강한 문화가 없다.
경제를 배우면 어쩌면 지금 바로 당신에게 놓여진 불편한 문제에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될것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재
경제를 아는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과장없이
하늘과 땅 차이이다.
그리고 경제를 모른다면 국민을 위한 법에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고,
경제를 안다면 법을 이용하여,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계속 공부하다 보면
위에 말한 이 세가지는
전혀 관계 없는 듯 보이지만,
그 뒤편에는 아주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어,
서로에게 엄청 많은 영향을 준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세계 역사의 수많은 나라들의 전쟁 과 영토 확장에 있어서
그 원인이 되는 것에는 바로 경제가 포함되어있다.
아니, 경제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가 적은 3가지를 관심있게 배워 본다면
배우기 전과후의 차이는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의 그 높이가 달라져 있을것이다.
더 높은 곳에서 수많은 길들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끝으로.
이글을 보고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 만족한다.
나는 누군가가 위의 내용을 조금더 어렸을때 알려줬더라면,
내가 몸으로 부딪혀 배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절약한 시간 만큼 더 발전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필요했던 사람이 되기로 하여
이글을 적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정보가 흘러 넘쳐 계속 새로운 정보가 생성되는
21세기.
이 글은 수많이 생성되는 정보들에 뒤덮힐 것이다.
그러나 이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는 사람들중
이글을 우연히 혹은 다른 글들을 보다가 넘어온 당신!
이 확률은 얼마나 될까? 계산하기도 힘든 확률일 것이고,
우연이라하기엔 가볍고,
운명이라는 단어가 좀더 어울릴 것이다.
그러니 이글을 보고
알던 사람에게는 상기되는 마음을,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옛 고전의 지식을,
수많은 자신에 대한 생각과,고뇌로 지쳤을 당신에게는 조금의 위로를.
가지고
이 아름다운 세계를 더욱이 빛내주기를 바란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게임. (1) | 2023.11.07 |
---|---|
힘없는 자의 용기만큼 공허한 것은 없다 (0) | 2023.10.25 |
우리가 찬물 샤워를 해야하는 이유. (0) | 2021.01.07 |
2020년을 보내며. (0) | 2020.12.31 |
정보의 바다속 갖추어야 할 태도. (0) | 2020.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