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접하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곰이 귀엽게 생겨서 그냥 다가간 종족들은 곰에게 찢겨서 지금은 이미 멸종을 했을 것이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종족들 만이 살아남았다.
현 21세기라고 상관 없는 내용일까?
조금은 과격한 예시를 들었지만
이러한 방식이 현재의 진화의 정론이라고 받아들여진다.
즉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만이 종족을 번식하고 유지하며 살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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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불태
생존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무엇인지 , 나에게 위협적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현재 시대에는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위협적인 것들은 우리를 속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우리를 즐겁게 하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의 예는 소설 과 만화등의 책 , TV 에서 방영되는 방송 ,
게임 , 웹툰 , 술 , 담배 , 음란물 , 마약 등이 있다.
위의 예시들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그렇지않다.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다 포함하는 경험을 주는
현 시대의 산물들이다.
물론 마약은 매우나쁜것이다.
하지만 그것중 제일 무서운 것이 무지이며,
그로 인한 행동과 결과이다.
즉 무지,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제일 무서운 것이다.
—
누군가의 이야기
나는 20여년간 이 것들에 대해 무지해왔다.
이것들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몰랐고 ,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삶이 망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것이 무서운 것이다. 서서히 잠식해가고 있는 것.
—
정리
정리해보자.
상대를 안다는 것은 행동의 기준이 된다.
현시대의 주변의 것들을 잘 알아야한다.
삶을 지키고 싶다면.
그렇기에 모른다는 것을 주의해야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을 무서워해야한다.
자신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면 , 잡아먹히고 말것이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뱃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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