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COD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 모터사이클 입문을 하고 싶으신 분이나,
클래식 바이크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도움이 됩니다.
최신 유행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한 바이크 가 있는 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한
바이크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니, 지날수록 아름다움 과 가치는 더욱
풍부해지는 것이 클래식 바이크를 타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 클래식 바이크의 입문을 맞아줄 바이크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배기 클래식 바이크 명차!!!
혼다 CG125입니다.
"아니? 이게 뭐야... 구리자나.."
잠깐만. 잠시만요. 이것도 클래식입니다만..
지금 이 디자인에 실망하셨다면 이 바이크에 대해 반의 반도 모르신 상태로 나가시는 겁니다.
이 바이크의 백미는 잠시 후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성능.. 성능을 보자.
제품에는 성능이 중요하죠. 혼다 CG125의 성능입니다.
■ 엔진 및 변속기
배기량 : 가 125CC / 정 124.7 (7.57 입방 인치)
엔진 유형 : 단일 실린더, 4 행정
보어 x 스트로크 : 56.5 x 49.5 mm (2.2 x 1.9 인치)
연료 시스템 : 기화기
연료 제어 : 오버 헤드 밸브 (OHV)
점화 : CDI
냉각 시스템 : 공기
기어 박스 : 5단 변속 (최고 120KM 표시 중 112KM 출력)
■ 바이크 아웃 케이싱 모델 디자인
최종 드라이브 : 바이크 체인방식
구동계 : 롤러 체인 최종 드라이브
새시, 서스펜션, 브레이크 및 휠
프런트 서스펜션 : 텔레스코픽 Forke 103mm 트래블
리어 서스펜션 : 스윙 암 68 mm 여행
앞 타이어 : 2.50-18
뒷 타이어 : 2.75-18
앞쪽 브레이크 : 팽창 브레이크 (드럼 브레이크)
리어 브레이크 : 익스팬션 브레이크 (드럼 브레이크)
장점
-부품에 대한 부담 X / 바이크 입문에 용이
CG 125는 전 세계에 많이 공급되었기에 때문에 부품에 대한 공급이 많습니다.
즉 부품을 구하기 가 쉽습니다. 해외의 구입처인 알리익스프레스 등 찾아보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리할 때에도 부품 수급이 쉽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쁘다/ 커스텀 입문에 용이하다.
순정 디자인도 레트로 스타일에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예쁘지만, 취향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CG125를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는 커스텀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순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타다 보면 자신의 바이크에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튜닝에는 배기 등 성능에 관해 튜닝도 있지만/ 특히 클래식 바이크는
디자인 튜닝을 많이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부품 수급에 용이 하기에 커스텀 부품 또한 구하기가 쉽습니다.
설령 국내에 못 구한다고 하더라도 해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바이크를 한 두 개씩 커스텀을 하다 보면 자신의 바이크가 예뻐짐에 따라
자연스레 부품에 대한 이해도 와 바이크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낮은 시트고/ 가벼운 무게
낮은 시트고 와 가벼운 무게로 바이크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보다 쉽고 주행에
집중할 수 있으며,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여성 라이더 분들이 많이 타는 이유입니다.
단점
-가벼운 무게 /얇은 타이어
가벼운 무게는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가볍기 때문에 쉽게 운행은 가능하지만 이는 저속 주행이라는
제한이 붙습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무게가 가볍고 타이어가 얇기에 주행에
불안정 해지기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연비
CG125는 리터당 40KM 정도 측정이 됩니다. 충분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는 125CC라는 배기량과 다른 경쟁 모델을 비교했을 때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기에 연비를 단점으로 뽑았지만, 이는 개인의 생각이 담겨있기에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브레이크 성능
이 역시 직접 주행 한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아쉽다는 분들이 많다고 하여
꼽았습니다. 이 역시 고속주행에는 불리하게 작용이 될 듯싶습니다.
-누굴 위한 바이크 인가?
- 바이크를 입문을 하고 싶으면서 취향이 클래식 이신분
- 이미 바이크를 타지만 클래식 바이크를 희망하시는 분
- 바이크와 자신이 같이 성장하고 싶으신 분.
클래식은 속도로 타는 것이 아니다.
제가 생각하는 클래식 바이크를 타는 이유는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함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주행 하기보다는
다소 느리더라도 그 풍경을 음미하면서 타는 것 아닐까요?
자동차는 풍경을 보기 위해 타지만 , 오토바이는 그 풍경이 되기 위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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