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기전 알아야 할 사실 1가지.

오토바이 타기전 알아야 할 사실 1가지.

이 글을 읽으면 모터사이클(이하 바이크)을 타는 것의 이면을 알 수 있게된다.
우리는 매력적인 것에 끌려 빛나는 면만 보고 그 이면은 관심이 없거나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슈퍼커브라는 바이크를 2,000km 주행을 한 라이더이다.
이제 막 기계를 이해하면서 적응을 하는 단계에 서있는 초급자이다.
초급자가 주행하면서 느낀 것을 바이크에 입문하기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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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라는 정글에 최약체로 살아남기.

이 글의 핵심이며, 이해만 할 수 있다면 아래의 내용은 안 읽어도 된다.
' 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살아남는 것이다, 도로라는 정글에서 최약체로. '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절대 모르는 것이 바이크는 도로에서의 최약체이다.
실제로도 , 인식적으로도 말이다.

크기도 작고 몸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만만하게 보기도 하며 사고 발생시 피해 확률이 높다.

누구의 잘못이 원인이 되었든 사고가 발생하면 라이더가 제일 위험하다.
몸이 외부로 노출되어있고,2차 사고에 대한 피해를 고스란이 몸으로 받게 된다.
차들의 외부 프레임이 몸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도로 상태또한 신경을 써야한다.
모든 도로가 고르게 포장되어 있지 않고, 시간이 지나고 외부 충격으로 인해
파이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조그만한 구멍이라도 바이크에게는 치명적인 요소가 된다.

2바퀴 특성상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균형을 잃게 하는 모든 것들이 위험하다.
비 와 눈,낙엽 과 염화 칼슘 등 순간적으로 바퀴의 균형을 잃게 만들어 넘어질 수 있다.

도로간에 이어진 연결부의 공백, 공사로 인해 덧댄 임시 철판 도로.
누유로 인한 미끄러운 도로. 이런 요소들을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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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대한민국의 모터사이클 인식은 특히나 더욱 안좋다.
8-90년대의 폭주를 하는 사람들의 위협적인 행동들이 미디어에 많이 나와,
바이크에 대한 인식은 불량한 사람들이 타는 것.
보호장비도 착용을 안하고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난 사망을 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바이크 자체를 위험한 것으로 보는 인식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뒤틀린 인식으로 일반화를 한 사람들이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에게
위협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인식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자리잡힌 고정관념의 변화는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천천히 누적되어 변화될 것이다.
그 변화를 만드는 것은 현재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가 가지는 책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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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한마디로 자신 이외의 모든 요소들이 위험하고, 신경써야 한다.
특히나 시내에서 주행해야하는 경우는 더욱 경계하며 주행해야한다.

그 이유는 라이더는 누군가 조금이라도 위협을 가하거나 접촉이 되면,
최소한 넘어지고,그 이후의 2차피해를 받을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다.

그것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를 여러 운전자들한테 말이다.
최근에 미디어들에서 보면 음주운전,정신이상자,청소년,고령자,위협운전을 하는 사람 등등,
운전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운전을 해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확실히 느낀 것중 하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모토사이클을 탄다는 것은 쉽지 않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주행 과 주차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신경을 너무 많이 써야한다.

이 점들은 부정할 수 없는 바이크를 타기 전에 알아야 할 사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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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며

이 글의 목적은 하나다.
모토사이클을 타려면 많은 것들에 신경을 써야 하고 ,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디어에서의 바이크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빠르고,멋있고,아름답고,자유롭고,편리한 모습. 즉 이상적인 모습들만 비춘다.

이점은 바이크의 장점들이다. 내가 말해주고 싶은 것은 바이크의 약점또한 있다는 것.
그것들을 책임을 지면서 바이크를 타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다.
이점을 모르거나 알고 싶지 않으면서 주행을 한다면,높은 확률로 사고가 날 것이다.

나는 그 이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였다.

다음에는 무엇이 위험한지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오토바이 타기전 알아야 할 위험요소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