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야 봐야하는 5가지 이유
요약
- 상당히 재미있다.
- 액션 과 연출이 훌륭하다.
-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 스토리가 좋다
- 보기 위해 넷플릭스 구독해도 충분히 가치 있다.
후기
재미있다. 영화관에서 개봉했어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었다.
넷플릭스에서 개봉해서 좋았다.
기대를 안하고 보았는데 5가지의 이유로 흥미있게 보았다.
스토리와 악
이야기의 흐름은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재밌는 점은 우리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진다.
그 상황에서의 추구하는 주장이 과연 악하다고 할 수 있는가.
내가 생각하는 매력적인 악 과 악역은 모호함이다.
그들의 주장이 정말 악한가 그것을 확실하게 악이라고 할 수 있는가.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것이 매력적이다.
물론 이 영화는 75%정도 악에 치우치고 있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을 주장한다.
약육 강식 , 자연 선택설 을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가 분별하기 어려운 것은 진리 속에 오류가 섞여 있을 때이다.
오류만 말하고 주장하면 분별하기 쉬우나 ,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 것과 섞어서 변형시키면.
분별을 흐리고 믿게 된다.
세계관의 연결
마블의 영화가 왜 인기가 있었는가.
세계관의 연결이 그중 하나일 것이다.
단편의 사건들이었던 것들이 후에 연결되면 그것대로의 희열이 있다.
황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세계관과 연결된다.
재밌게 보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는 필수가 아니다. 단편으로만 봐도 훌륭하다.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
흔히 원맨쇼를 느끼게하는 영화는 쉽게 질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모든 배역들이 각각의 매력이
잘 녹아 있다.
더 많이 설명하면 재미가 떨어지기에 세부 설명은 생략한다.
독보적 캐릭터 존재의 의미
마동석 자체가 대한민국의 독보적 캐릭터가 되었고, 그것이 차츰 질리는듯 보였으나,
영화 황야에서 다시금 캐릭터의 독보성 과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대한민국에서의 이런 캐릭터는 내가 아는한 전무했다.
이 캐릭터는 두가지 측면을 보여주는데 질 것 같은 느낌이 안든다.
이는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이나 재난영화 특성상 든든하니 매우 안심하고 볼 수 있었다.
무술 보는 맛이 일품이였다.
무술을 사용하는 싸움장면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이 느껴졌다.
권투 , 레슬링 등의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는데 이를 맛있게 연출을 했다.
아쉬운점
주관적 짧은 러닝타임.
의사가 아파트에 들어가서 장악하는 내용을 조금 더 보여주었다면 더 나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
정리
정리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구독을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취미는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후기 - 제목의 중요성 (1) | 2023.11.19 |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_1998 (0) | 2020.05.25 |
론 서바이버_2013 (0) | 202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