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요리의 과정
안녕하세요 비코드 입니다.
1장: 요리의 기본은 잘 읽으셨나요?
안 읽으신 분이 있다면
5분 드릴게요 읽어보세요 (단호)
자. 그럼
요리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Process: 과정
요리를 떠나서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죠.
과정을 머릿속에 알고 실행하는 것 이랑
모르고 실행하는 것 은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렇기에 요리의 과정을 알고 하면 생각이
정리되어 더 여유 있게 요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리의 과정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1: 재료 손질
첫 번째는 재료 손질입니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들을 물에 씻고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등 재료 손질은
요리 만들기에 있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필요에 맞게 손질한 재료들은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에 데치거나, 삶거나, 굽거나 아니면 찌거나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재료를 익힙니다. 이때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로 바뀌기 때문에 너무나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익힌 재료를 그냥 먹는다면 대부분은 맛이 없겠죠.
“고기는 그래서 최고의 재료입니다. -크 흠- “
그래서 익히면서 소금이나, 간장,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등등
양념을 첨가해서 간을 맞춥니다.
그럼 이제 요리는
ㅎㅎ 농담입니다.
대부분의 요리를 안 하는 사람들은 간을 맞추는 것에
부담감을 느낄 것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짜거나 싱거우면 어떡하지?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순서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넣어야 하지?” 등등
하지만 요리를 조금 경험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간 맞추는 것은 다른 과정에 비해 쉽다고 느끼실 겁니다.
왜냐하면 간은 먹어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면 해결되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간보다는 재료의 이해와 손질, 익히기의
수많고 다양한 방법들의 숙련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가 금방 올 겁니다.
당연한 소리 하는 거 아니야?
네 맞습니다. 당연하지만, 누구나 아는 소리 같지만,
그만큼 간과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적어봤습니다.
1장에서 보았듯 쉽지만 중요한 것: 본질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비코드 였습니다.
+요리를 하기 전에 가로막았던 생각들이 무엇이
있었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음식을 만들 때 있으면 유용한 주방도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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